그릇된 인간의 그릇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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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공부 중인 사촌동생 만나고 왔다.

한 때 뭇 공대생들의 맘을 설레게 했던 잘 나가던 연대 법대생이었는데

지금은 영락없이 털털한 고시생 ㅋ

생일 선물이라고 저녁 사준다고 해서 저녁 얻어먹고

딩가딩가 놀다가 왔다.

얼마 전에 배운 헤어질 때 악수하기 ㅇㅅㅇ/

써먹어봤는데 좀 더 쿨하게 안 되나 (...) 흠.

첨이니 그러려니.

헤어지고 버스 타려는데 막 사람들 다 타고 앞 문을 닫으려는 거야.

달려가면서 아저씨~! 하고 외치는데 버스 옆 쪽으로 지나가던

어떤 고이즈미 머리스타일의 아저씨와 부딪쳤다.

꽤 세게 부딪쳤었는데 ;;

죄송하다고 하고 후다닥 탔다.

그 짧은 사이에 괜찮다고 하시는데 정말 정감이 가는 어투였다.

며칠 전 컴퓨터 게임 수업 중.

창의력에 대한 수업이었다.

사람의 머리는 어떤 개념들과 그 개념들간의 연관 관계로 이루어지고

창의력이란 건 기존의 개념들과 연관 관계에서

새로운 개념, 혹은 연관 관계를 도출해내는 것.

고로 "적어도 평범한 사람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엔" 기존의 개념과 연관 관계를

많이 만들어두는 것이 유리하단다.

부지런할 수록 좋겠지.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위대한 사람 중 게으른 사람은 없다."

난 요즘 할 일도 많은데 게으른데다가

여자나 밝히고 큰일이다.

오늘의 스타일~

  1. sylund 2008.10.10 02:49 Modify Delete Reply # 간지남 dish는 나보다 부지런 하므로 괜찮음.
    Dish 2008.10.10 13:22 Modify Delete # 훗 아직 저의 게으름을 잘 모르시는 듯(?)
    Dish 2008.10.10 13:25 Modify Delete # 그리고 승연 선배는 충분할 정도로 부지런한 분이신 것 같은데 (...)
  2. 飛烏 2008.10.10 08:06 Modify Delete Reply # 여자 밝히는 게 어때서[?!]
    Dish 2008.10.10 13:26 Modify Delete # ㅠㅠ 옆에 이런 사람(?)들만 있다보니까 연애관이 이상해지잖아요..
  3. rakhazel 2008.10.10 09:28 Modify Delete Reply # 있을거같은데
    Dish 2008.10.10 13:32 Modify Delete # 나는 게으른 천재가 되고 싶긴한데 ㅋㅋ
  4. mario 2008.10.10 13:30 Modify Delete Reply # 짤방보고 움찔
    Dish 2008.10.10 22:47 Modify Delete # 음-_ 살 좀 찐 것 같기도..
  5. 헨타이야메떼 2008.10.10 17:28 Modify Delete Reply # 괜찮아. 넌 게으르고 여자밝히는 첫번째 위대한 사람이 되면 된다


    어?
    Dish 2008.10.10 22:48 Modify Delete # 여자 밝히는 사람은 꽤 있지 않을까. 영웅호색이란 말도 있잖아 ㅋ
  6. Jsryu21 2008.10.12 17:10 Modify Delete Reply # 설마 얼마전에 배운 헤어질때 인사가 [.............................]
    Dish 2008.10.13 09:59 Modify Delete # 엥? ... 술자리에서 무슨 일 있었나 ㅇㅅㅇa
  7. nopi 2008.10.12 22:14 Modify Delete Reply # 부지런히 여자를 밝히면 되잖아...
    Dish 2008.10.13 09:59 Modify Delete # ... 천재
  8. 오마이 2008.10.13 20:16 Modify Delete Reply # 우째, 얼골이 열쇠구멍으로 보여지는 볼록렌즈 위에 맺힌 상 같으이~~
    Dish 2008.10.13 22:44 Modify Delete # "살 찐 것 같애."의 부드러운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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