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인간의 그릇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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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 길에 여자들한테 둘러싸여서 *-_-* 왔는데

뭔가 애들이 다 범상치가 않아! ... 헐럴.

내 왼쪽엔 PSP를 하고 있었음.

내가 좋아하는 살짝 흐뜨러진 옆머리와 포니테일을 하곤

일본어가 뜨는 골프 게임을 하고 있었음. 아마도 저게 모두의 골프인가?

내 오른쪽엔 NDS를 하고 있었음.

여기도 스크린을 슬쩍 봤는데 동물의 숲을 하고 있더군.

내 앞엔...

책을 보고 있는데 언뜻 회로도 같은 게 보여서 무슨 책인가해서 슥 보니

무려 책 타이틀이 스마트 카드 -_-;

뭐, 뭐지. 공대생인가? ... 그래도 저런 책을 들고 있는 건 이상하잖아~!!

... 여튼 겪기 힘든 경험을 한 느낌.

내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것 때문인지

기계와 친한 여자를 보면 왠지 호감이 가는 것 같아.

  1. 샴푸 2008.07.05 12:24 Modify Delete Reply # 기계와 친하신 아낙들은..
    분명 ... 초 호감형이지..... ㅋㅋㅋㅋ
    Dish 2008.07.05 17:57 Modify Delete # 공감할 줄 알았어! ㅋㅋ
  2. Ntopia 2008.07.05 13:15 Modify Delete Reply # 흠.. 요새 NDS 는 성별 상관없이 많이 하는것 같던데요 :D
    Dish 2008.07.05 17:58 Modify Delete # 모 그렇지.
    그나저나 복제쓰지 말고 정품 써라 더러운 복돌이 녀석 ㅋㅋ
  3. 2008.07.05 16:01 Modify Delete Reply # 오오 호감형...
    기계 하는 아가씨 좀 좋을 것 같다능...
    Dish 2008.07.05 17:56 Modify Delete # 역시 이런 기계를 좋아하는 인간 남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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