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친한 여자들
| 잡생각 | 2008.07.04 22:06 |
오늘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 길에 여자들한테 둘러싸여서 *-_-* 왔는데
뭔가 애들이 다 범상치가 않아! ... 헐럴.
내 왼쪽엔 PSP를 하고 있었음.
내가 좋아하는 살짝 흐뜨러진 옆머리와 포니테일을 하곤
일본어가 뜨는 골프 게임을 하고 있었음. 아마도 저게 모두의 골프인가?
내 오른쪽엔 NDS를 하고 있었음.
여기도 스크린을 슬쩍 봤는데 동물의 숲을 하고 있더군.
내 앞엔...
책을 보고 있는데 언뜻 회로도 같은 게 보여서 무슨 책인가해서 슥 보니
무려 책 타이틀이 스마트 카드 -_-;
뭐, 뭐지. 공대생인가? ... 그래도 저런 책을 들고 있는 건 이상하잖아~!!
... 여튼 겪기 힘든 경험을 한 느낌.
내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것 때문인지
기계와 친한 여자를 보면 왠지 호감이 가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