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인간의 그릇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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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새벽 4시까지 OS 과제하다가 동아리 방 침대에 쓰러져서 잤다.

서버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잠이 잘 안 와서 뒤척이다가

아 맞다 월요일이지-_- 운동 가야지!

라는 생각에 일어나서 알람을 맞추고 잤다.

... 그냥 쉬어도 됐을텐데 말이지.

여튼 8시에 일어났다. 스쿼시는 9시부터인데

집에 들렀다가 다시 학교 체육관으로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났다.

... 하지만 피로를 못 이기고 다시 쓰러졌다.

30분 더 자다가

으으... 안 돼애 운도옹

체중 관리 해야지이이

... 나도 참 독하다. 일어남.

8시 반. 늦겠다! 잽싸게 나와서 버스를 잡아탔다.

세수도 안 하고 (...)

내려서 빠른 걸음으로 집에 도착, 필요한 물건 챙기고 다시 출동했다.

다시 버스타고 학교갈까 했는데 버스가 막 지나가고 있다.

그냥 달려야지.

9시 10분 쯤에 도착!

카운터에서 회원카드를 직원에게 건네었는데

카드를 리더기에 휙 긁고 모니터를 보는 직원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아... 등록기간 끝나셨는데요."

"네!?"

아.

맞다.

이제 6월 달이지!?

...

화목 저녁 6시 반으로 바꿔서 등록하고 그냥 집에 옴.

뭐야 이게 Orz

피곤해 죽겠엉 ;ㅅ; ...

  1. rakhazel 2008.06.02 11:56 Modify Delete Reply # 죽어 다이다이
  2. 오마이 2008.06.06 23:56 Modify Delete Reply # "으으... 안 돼애 운도옹~" 갈갈갈~
    그 모습 보이는듯혀, 안타깝지만 희극적이네.
    하모, 울 영대, 독하게 살아야지, 아무렴,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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