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가 만들어낸 신세계? 일단 Dofus부터 해보고 (...)
| 게임, 후기 | 2008.05.16 20:11 |
아카마에서 제작 중인 Wakfu라는 게임 프리뷰가 올라와 있는 걸 보고
플래시 MMORPG라기에(예전에 룬스케이프는 해봤지만 걔는 좀-_)
관심이 생겨서 얘네가 현재 서비스 중인 Dofus를 좀 해보았습니다.
일단 그렇게 놀랄만한 건 아니더군요.
그냥 그래픽 리소스들이 플래시로 만들어진 것이란 것 뿐,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따로 클라이언트를 받아서 실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엄청 마이너스.
그리고 배경의 많은 부분이 래스터 이미지로 만들어져 있어서 풀스크린으로 하면
굉장히 보기 안 좋습니다. 아니 도대체 플래시로 만들었으면서 왜 이런 짓을-_-;

△ 화면 크기가 작아서 "약간 흐리네..." 정도지만
풀스크린을 하면 참을 수 없는 도트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거기에 캐릭터 같은 애들은 벡터 형식이라 너덜너덜한 배경 위에
깔끔하게 잘 나오는데 이거 정말 보기 안 좋음!
게임 시스템은 1세대 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고요.
약간 특이한 게 있다면 아틀란티카 비슷한 전투 시스템 정도?

△ 지나가는 몹을 클릭하면 전투 필드로 전환됩니다.
SRPG 게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턴 방식에 격자형 맵.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이에 어울리는 BGM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라그나로크 정도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라그나로크가 위라고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