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주 맡았던 거 마무리 코드 리뷰하고 계약서에 도장 찍고 왔다.
바로 아랫 층에서 또 하나 맡아 올까 했는데
이것저것 늘어놓으니까 별로인 것 같아서 관뒀다.
사실 한 두개만 잡고 진득하게 물어지는 게 내 스타일이지.
사당 반디앤루니스 들러서 책 사왔다.
아이스윈드데일 트릴로지 1부, 마법의 크리스탈이란 미제 판타지 소설을 얼마 전에 봤었다.
"아이스윈드데일"이란 키워드의 친숙함과 외국에서 잘 나간다는 말에 별 생각없이 산 거였는데
되게 재미있더라.
최근에 일제 이야기들만 쭉 보다가 미제 얘기를 봐서 신선한 느낌도 있는 것 같고.
여튼 그래서 2부, 은색의 강 사왔다 - 3-
1부랑 2부랑 그냥 별개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줄 알았더니
("아이스윈드데일 트릴로지 n부"는 콩알만한 글자로 적어놔서 -_-)
훑어보니까 얘기가 이어지는 거더라고.
1부 마지막에 잊혀진 미스릴 광맥을 찾으러 가쟈 ㅇㅅㅇ! ...라고 하면서 끝나는데
아마 은색의 강이 그 미스릴을 의미하는 듯.
휴. 여튼 여유를 좀 찾자아.
